10월23-24일, 로베르토 모릴로 주상하이 페루 총여사와 길례르모 멘도사 부영사 일행이 창저우대학에서 개최하는 페루영화주 시리즈 행사에 참석해 창저우시와 페루의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창저우시를 방문했다.

  23일 량이보 시 상무부시장이 대표단 일행을 만났다. 그는 대표단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손님들에게 상주 경제사회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상하이 도시권과 장삼각 지역의 중요 도시인 창저우는 역사문화의 저력이 깊다고 했다. 최근 상주시와 페루는 긴밀한 우호교류와 경제무역 왕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입 제품은 기계, 전자, 신소재 등 여러 분야에 관련되어 있다고 했다. 쌍방이 경제무역,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바란다고 했다.로베르토 모릴로 총영사는 창저우가 오랜 역사문화와 경제사회의 급속한 발전을 이룬 도시라며 방문을 통해 창저우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앞으로는 협력 분야를 더욱 넓히면서 장기적으로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행사에는 두지빈 시외교사무판공실 주임과 선롄 부주임, 옌쉬화 시 문화광광국 부국장, 첸광 시 도서관장이 참석했다. 총영사는 페루의 유명 작가 잉카 가르실라소 델라베가의 문학 작품을 창저우시도서관에 기증해 상주 시민들의 페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한다.

  총영사 일행은 창저우시 기획관, 칭궈샹역사문화거리 등을 구경했다. 손님은 창저우의 경제도시 면모를 높이 평가했다.  부영사는 창저우시가 도시계획이 잘 짜여 있고 도시 모습이 청결하고 아름답다며 그가 방문한 여러 중국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