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창저우조사팀에서 8월 10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태풍 인파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7월 창저우시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월간 대비 0.5%, 동기대비 1.4% 상승하였다.
작년 같은 시간 데이터에 비하면 7월 간 8 개 주요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중 5 개가 상승되었고 3개가 하락하였다. 이중, 의류, 교통 및 통신, 의료보건 가격이 각각 2.2%, 7.1%, 5.9% 상승하였다.
식품의 가격은 동기대비 2% 하락하였는데 돼지고기, 채소, 닭고기 가격이 각각 42.6%, 3.4%, 8.5% 하락하였고 담수어류, 과일, 계란 가격이 32.1%, 11.1%, 21.5% 상승하였다.
지난 달 데이터에 비하면 7월 간 8개 주요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중 5개가 상승하였고 2개가 하락하였으며 1개가 6월과 같은 수준에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주류 및 담배, 생활용품 및 서비스, 교통 통신, 교육, 오락 및 문화, 의료 보건 가격이 모두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의류, 다른 용품 및 서비스의 가격이 0.1% 하락하였다.
식품 가격이 월간 대비 0.9% 상승하였다. 고온 날씨의 영향으로 새우 및 게류, 채소, 버섯, 과일, 그리고 계란의 가격이 각각 13.3%, 4.3%, 5%, 2.3%, 2.7% 상승하였다.
또 최근 돼지고기 공급이 충분하여 돼지고기 가격이 6.2%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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